이번 고덕 입시 설명회 때 연사로 초빙하고 싶었던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의 이만기 소장님이 최근 발표한 글입니다. 전문을 함께 수록하니 조금 더 깊게 보시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시문해력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님은 '입시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대입 관련 어휘력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마치 외국 영화를 자막 없이 볼 때 그 나라 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영화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입시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대입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현행 대입 제도와 2028 대입 개편안
현행 대입 제도는 수시와 정시로 나뉘며,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등 다양한 전형 방법을 사용합니다. 정시는 주로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서는 통합형 수능 도입, 고교 내신 평가 개편, 절대평가 적용 과목 확대, 교사 평가 역량 강화 등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 변화에 맞는 학습 준비를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할수록 유리합니다.
수능 개편 논의와 입시 용어의 중요성
국가교육위원회는 '수능 이원화' 및 서술형·논술형 문항 도입 등 새로운 수능 개편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처럼 대입 제도가 복잡해지고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할수록 입시 문해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용어를 모르면 전형을 이해하기 어렵고, 빠르게 대책을 세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대입 필수용어 사전'의 목적과 특징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대입 필수용어 사전'은 단순한 용어 사전을 넘어 실용적인 입시 팁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40년간의 입시 상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또한,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은어나 속어까지 포함하여 입시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입시 전문가, 학부모, 수험생 모두에게 필요한 기본 용어를 수록하고, 각 용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틈새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한, 저자의 주관에 따라 숫자와 알파벳을 우리말 발음에 따라 배열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책입니다.
결론
급변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입시 문해력, 특히 대입 용어에 대한 이해는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대입 필수용어 사전'은 이러한 입시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출판의 지형도 입시 문해력의 필요성 전문
입시 문해력의 필요성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 |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학교급이 변할 때마다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는 사례가 많다. 왜 그럴까. 필자는 국어 교사 출신 의 입시 전문가로 학부모들에게 대면 설명회를 많이 하는 편이다. 대체로 설명회를 마치면 학부모들은 도대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 등학교에 올라갈 때 성적이 반토막이 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필 자는 초등에서 중등에 관한 한, 아이의 문해력 부족이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문해력이 무엇이길래. 문해력이 무엇이길래 학자들은 문해력 혹은 리터러시Literacy를 독해력讀解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개념처럼 이야기한다. 독해력이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 력이라면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해서 자기 나름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해력이라는 말에는 확 장성이 있다. 정보 문해력, 미디어 문해력, 데이터 문해력, 기술 문해력 등 여러 가지로 쓰일 수 있다. 그중에 하나 예를 들어보자.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 다. 전통적으로 문해력은 주로 인쇄된 매체, 즉 문자로 표현된 매체와 관 련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많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 처리 및 의사소 통 능력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요즘 사회에서는 글의 문해력보다 오히려 디지털 문해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디지털 문해력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역량으로, 특히 교육과 직 업 세계에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물론 이 글에서 디지털 문해력에 대해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입시 문해력'이라는 것을 설정하고 문해력의 기본인 어휘력, 즉 대입 관련 어휘력 을 강조하려고 한다. 여기서 제기되는 문제, 대학입시에도 문해력이 필요 한가. 그냥 공부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아니다. 우리가 한글 자막 없이 외국 영화를 볼 때 그 나라 언어에 대한 이해력이 없으면 과연 그 영화를 온전히 보았다고 할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입시에 대한 용어를 정확히 모르면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동반된다고 볼 수 있을 까? 그리고 그런 제도에 알맞은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을까? 필자는 어 렵다고 본다. 현행 우리나라의 대입제도와 다가올 2028 대입 개편안 우리나라 대입제도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다. 대략 설명해 보면 우리의 대입제도는 크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뉜다. 수시모집은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력과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 전형 방법을 사용하는데 주 요 전형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활동을 반 영하여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을 중 심으로 평가하는데 주로 학업 성취도를 기준으로 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시험을 통해 학생의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기자전형은 예체능, 과학, 외국어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 진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의 특기와 재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정시모집은 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주요 전형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능전형은 수능 성적을 중 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이는 학생의 학업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실기전형은 예체능 계열에서 주로 이루어지는데, 실기시 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의 실기 능력과 재능을 평가한다. 이 외 에도 각 대학마다 다양한 전형 방법을 운영하고 있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학 요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꼼꼼히 확 인하려면 용어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한다. 그런가 하면 다가오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는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편된다. 우선 통합형 수능이 도입되는데 기존의 선택과목 체계를 폐지하고,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과 목을 응시하도록 변경되었다. 국어, 수학, 사회·과학 탐구 영역에서 선택 과목이 사라지고, 통합형 과목으로 평가된다. 고교 내신 평가가 개편되는 데 기존의 9등급 상대평가를 폐지하고, 5등급 상대평가와 성취평가 체제 로 전환되었다. 이를 통해 과도한 내신 경쟁을 완화하고, 소규모 학교나 소인수 과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이고자 한다. 또 절대평가 적용 과목이 확대된다. 체육, 예술, 과학탐구실험, 교양 과 목 외에도 사회·과학 융합 선택 과목 아홉 개에 대해 절대평가가 적용된 다. 이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장려하 기 위한 방안이다. 교사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 하기도 한다. 이러한 개편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 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다(여기까지 오는 동안에도 '통합형 수능' '선택과목' '내신 평가' '9등급 상대평가' '5등급 상 대평가' '성취평가' '소인수 과목' 등의 단어가 등장한다). 다시 수능 개편을 논의하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수능 이원화'라는 새로운 제도에 대해 논의 중이다. 수능 이원화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 가지로 분리하여 시행하는 방안 이다. 구체적으로, 언어와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수능과 선택과목을 평 가하는 수능II로 나누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학 생들의 기본 학업 능력과 전공적합성을 각각 평가하고자 한다. 특히 수능에서는 기존의 5지 선다형 문제 외에도 서술형과 논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 력을 더욱 심도 있게 평가하려는 목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안들은 전문 위원회 차원에서 논의 중인 사항으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국가교육 위원회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제도가 바뀌거나 전형 방법이 많아지고 전형 요소가 복잡해질수록 거 기에 쓰이는 새로운 용어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용어를 모르면 전형을 이해할 수도 없을뿐더러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재빨리 대책을 세 우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필자가 만든 책이 「대입 필수용어 사전 (센시오)이다. 용어의 정의는 모든 것의 기본이다. 중요한 계약 문건들은 그 계약 에서 사용할 용어부터 정리한다. 요즘 각 학원에서 여러 차례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입시용어를 모르면 연사가 뭐라 이야기하는지 알아들을 수 가 없다. 결국 입시 문해력이 떨어지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없고, 마치 일 반인이 의학 세미나에 가서 강의를 듣는 것과 똑같은 상태가 된다. 그러 므로 대입에서의 문해력, 즉 대입 용어에 대한 이해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잘 알다시피 문해력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바로 어휘력이다. 입 시설명회라는 대본, 입시 정보라는 지문地文을 독해하려면 입시 상황 에 대한 문해력이 있어야 하고 그 문해력의 기본은 입시 용어(어휘)들이 다. 입시 정보를 얻을 때 어휘력이 부족하면 시간만 낭비하게 되고 사안 에 대응해 준비할 자세도 갖추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 대입 필수용어사 전에 있는 입시 어휘들을 읽고 또 읽어 머릿속에 넣어두어야 설명회를 온전히 이해하고 각종 언론 기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야 정부 의 조치에 대응하여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이 책을 만 든 가장 큰 이유다. 『대입 필수용어 사전』의 목적 이런 종류의 책은 모두 같은 목적이 있다. 수시, 정시,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용어들을 한눈에 정리하여 입시 전형 이해를 돕고, 각 전형별 특징과 준비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전략적인 입시 준비를 가능하게 한다. 또, 매년 바뀌는 입시제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 업데이트에 이바지한다. 목적이 이럴진대 입시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가 그렇게 쉬운 단어들이 아니다. 어려운 한자어투성이에 교육평가 관련 용어들이 혼재해 있고 입 시에만 쓰이는 용어도 있으며, 또 일반적인 용어가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수험생 커뮤니티나 학부모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은어 나 속어, 유행어도 있어서 그 또한 이해해야 정보의 전달이나 수집이 쉽 다. 그러므로 모든 입시 준비의 기본은 용어에 대한 이해에서 온다. 기존에도 대입 용어 사전이 없지는 않았다. 입시 관련 사이트들에서 웹 상으로 제공하기도 하고 또 일부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국가예산을 지원받아서 얇은 책자로 펴내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대입정보포털 '어디 가처럼 온라인에서 검색해 볼 수 있는 웹사이트도 있고, 대학들의 공동 연구로 펴낸 자료도 있다. 그리고 관련 도서들에 부분적으로 용어 설명 이 들어가 있는 경우들이 있다. 서점에 가보면 현재 출판된 대학입시 관 련 서적이 부지기수다. 대략 보면 전체적인 대입 전략을 제시하기도 하지 만, 우등 학생들의 경험담, 컨설턴트들의 상담 사례, 우수한 학생부들의 샘플, 명문대 출신들의 학습법, 제도에 대한 설명서를 담아내는 책등 종 류도 다양하다. 그런데 사례라고 하는 것들은 지나치게 모범적이고 전형적이어서 상큼 한 느낌이 없고, 학습법 책의 저자들은 우수한 명문대 출신들이어서 자 신들은 쉽지만 남들은 따라 하기 어려운 솔루션을 제시한다. 입시 제도 에 대한 설명서들은 교육 당국의 발간물이나 보도자료를 발췌하거나 전 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였다. 한마디로 이쪽 분야 에서 나온 전략서나 학습서는, 책은 좋은데 실제로 수험생에게 유용하고 실용적이지 않다는 아쉬움이 컸다. 필자는 어린 시절부터 사전을 즐겨보고, 대학 학부 시절부터는 사전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다. 학원 강사 은퇴 이후 2009년에 필자의 장서들을 모 도서관에 기증했는데, 그때도 일부 사전들은 대상에서 제외하여 가지 고 있을 만큼 사전에 대한 애착이 컸다. 사실 한창 책을 사 모을 때 가장 놀랍게 받아들인 것은 「토지사전」(솔 출판사)이었다. 그 책은 한국문학 최초의 소설 어휘 사전으로 『토지』(다산 책방)의 등장인물, 장소들이 나오고 사투리를 포함한 어휘, 속담, 관용구, 풍속 및 제도들이 망라되어 있었다. 정말 기념비적인 사전이다. 「대입 필수용어 사전을 기획하면서 그런 사전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 서 대입 필수용어 사전은 사전의 형태를 빌렸지만, 단순한 용어 사전에 머무르지 않는다. 하나의 용어를 설명하면서, 그와 연관된 실용적인 입시 팁을 전한다. 단순한 사전에서 벗어나서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성질과 특성 그리고 그 단어를 둘러싸고 있는 솔루션 등을 제시하는 데 힘을 쏟 았다. 다시 말하면 내신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고 내신을 잘 받기 위한 여 러 가지 방법들을 덧붙이는 형식이다. 논술고사라는 단어에서는 논술이 무엇인가를 언급하고 논술을 잘 쓰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필자가 지난 40년간 수천 회에 걸쳐 진행한 현장 설명회와 온라인 설명회, 입시상담을 통해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과 나누었던 질의응답을 담았으며, 두 딸의 입시를 치르면서 명문대에 합격시킨 노하우 또한 녹여냈다. 전체 500여 개에 달하는 각각의 용어에서 출발해서 독자들이 입시 전체 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 더불어 대한민국 입시 현장에서 오 랫동안 입시 전문가로서 자리를 지켰던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 들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또 다른 목표다. 입시 통찰력은 문해력으로부터 구체적으로 보자면 「대입 필수용어 사전」은 입시 전문가, 입시 관련 종 사자, 강사, 교사, 수험생을 둔 학부모,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용어를 수록하였다. 학생부, 수능, 내신, 입시 전형, 입시요강, 입시정 책 등에 쓰이는 단어와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서 통용되는 입시 속어(은 어), 줄임말 등을 풀이하였다. 용어 설명만이 아니라 각 단어를 출발점으 로 삼아 그간 학부모들에게 받았던 질문의 답을 '틈새 컨설팅'의 형식으 로 수록하였다. 그것은 철저하게 필자의 개인 생각이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단순한 용어사전이 아니라 각 상황에 대한 일종의 행동 지침서다. 그와 연관하여 수험생이나 학부모, 전문가가 알아 야 할 내용이나 해야 할 일 등을 덧붙여 설명했다. 용어 수록 순서는 한 글 자모의 배열 순서를 따랐으나, 필자의 주관에 따라 숫자와 알파벳도 우리말 발음에 따라 배열했다. 예를 들어 EBS는 '이비에스'로 간주하는 식이다. 책의 말미에는 본문 내용 기술에 참고한 문헌(책, 논문, 신문 기사, 인터넷 자료, PPT 자료)을 따로 정리했다. 필자의 어휘집 편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학부 시절 한국어 발음 사전 편찬에 참여한 이래로 2004년 4월에 STILL 출판사에서 문제 풀 이에 꼭 필요한 언어영역 절대 어휘를 펴낸 이후 2005년 10월에 한국교 육신문사에서 개정판인 언어영역 절대 어휘를, 그 이후에 2008년 7월 EBS에서 수능 어휘 사전을 출판하였다. 그 뒤에는 2018년 동아일보 교육법인에서 모든 국어시험을 위한 문항 개념 및 빈출 어휘집인 두고 보는 수능 국어 절대 어휘를 펴내기도 했다. 이번 대입 필수용어 사전 은 그런 경험과 노하우의 결정체다.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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